노트북 자판 두드리는 리듬까지 수집?…이러니 딥시크 경계령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054653?sid=105
국내외 정부기관 및 기업들이 앞다퉈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 사용 제한 조치에 돌입한 가운데, 딥시크의 무분별한 정보 수집 방식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국내에서도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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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암 스틸리언 대표에 따르면 공개된 브라우저 해킹 취약점 입력하고 설명해달라고 했을 때 챗GPT는 이를 거부했으나, 딥시크 모델은 대답을 그대로 해줬다. 이는 서비스 알고리즘 정책에 기인한다.
챗GPT는 민감한 정보들을 스스로 차단한 반면, 딥시크는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있는 데이터에 대한 판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을 드러냈다. 해킹 취약점 같은 민감한 정보가 AI를 통해 쉽게 취득할 경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디지털 범죄 도구로 악용할 수 있다.
박찬암 대표는 "해당 답변에 딥시크가 대답을 하는 것을 보고, 딥시크가 GPT모델 보다는 윤리적 기준이나 정책이 다소 약하게 반영됐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보안 초짜기자 해킹 체험기] 누구나 해킹?···"아무나 못해"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62381?sid=105
"유튜브 보고 따라하면 일반인도 범죄용 인공지능(AI)으로 얼마든지 해킹할 수 있다."
실제 그럴까. 사실이면 정말 큰일이다. 정보보호(보안) 전문가가 아니어도 별다른 장비 없이 유튜브만 보고 해커가 된다면 세상은 해커 지옥이 되는 것 아닐까.
해킹 도구를 검색하니 '웜GPT'라는 게 있었다. '이게 맞나?' 싶어 국내 정보보호 기업 스틸리언에 기사 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물어보니 스틸리언은 기자 체험용으로 '웜GPT'와 '핵스GPT(Hacx GPT)'를 알려줬다. 스틸리언은 '화이트 해커'로 유명한 박찬암 대표가 세운 회사다. 일반적으로 해커는 나쁜 이미지로 알려졌지만, 화이트 해커는 서버 취약점을 연구해 해킹을 막는 착한 해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