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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ACS 해킹방어대회' 진행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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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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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기업 스틸리언은 11월21일부터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1차 아세안 사이버 쉴드(ASEAN Cyber Shield, 이하 ACS) 해킹방어 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ACS 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다. 아세안 지역 내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약 3년간 한-아세안 협력기금 980만달러(약120억원)가 투입될 예정인 아세안 최대 규모 정보통신 분야 협력 사업이다.

 

올해 첫 개최인 ACS 해킹방어대회는 ‘아세안 사이버 쉴드’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매년 1회씩 총 3년간 진행된다. 대회는 아세안 10개국에 소속된 화이트 해커들이 참여한다. 아세안에 속한 10개국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태국 ▲미얀마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등이다.

스틸리언은 각종 경진대회 운영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하여 문제 출제 및 운영을 맡았다. 특히 코드게이트(CodeGate), 데프콘(Defcon),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해킹방어대회 등 등 국내외 해킹대회 다수 우승 및 입상 기록 경력을 보유한 스틸리언의 전문 인력들이 문제를 출제해 문제의 수준을 높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사이버 보안 기술을 아세안 국가들에 전수하는 등 기술 수출 측면의 의미가 크다는 것이 스틸리언의 설명이다. 스틸리언은 사업 수행을 통해 아세안 지역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아세안 사이버 보안 수출 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틸리언은 아세안 사이버 쉴드 사업의 아세안 해킹방어대회 운영을 포함해 아세안 온라인 사이버보안 전문교육 운영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휘 스틸리언 부사장은 “스틸리언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아세안 국가뿐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향후 스틸리언의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말했다.

한편 스팉리언의 주요 사업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보안 컨설팅 ▲사이버 드릴 시스템(Cyber Drill System) ▲해킹 및 보안 기술 연구개발(R&D) 등이 있다. 공공기관, 금융사, 글로벌 대기업 등 다양한 영역의 고객사를 300여곳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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