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스틸리언, 크립토닷컴 모의해킹 프로젝트 완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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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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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비스 출시 전 취약점 사전 확인 및 대응으로 보안성 강화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은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크립토닷컴과 모의해킹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 크립토닷컴은 국내 서비스 출시 전 보안성 강화를 목적으로 기술검증 및 경쟁을 거쳐 스틸리언을 최종 선정했다.

 

▲스틸리언, 크립토닷컴 모의해킹 프로젝트 완료 [이미지=스틸리언]


가상자산거래소는 취약점 발견 시 금전적인 피해와 직결되기 때문에, 사전에 보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틸리언의 고급 모의해킹 서비스를 통해 가상자산 거래 및 월렛 비즈니스 로직 취약점, 기타 설계상의 문제점 등을 사전에 확인하여 대응했다.

스틸리언은 전체 인력의 70% 이상이 연구개발 인력이다. 구글 크롬, 윈도우 커널 등 글로벌 벤더사의 취약점 제보 이력을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 구성됐다. 군·국가기관·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고난도 보안 연구 프로젝트도 다수 진행하고 있다.

스틸리언의 주요 사업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보안 컨설팅 △해킹 및 보안 기술 R&D 등이 있다. 사업마다 공기업, 금융사, 제조사 등 다양한 영역의 고객사를 확보해 기술 우수성뿐만 아니라 사업 안정성 또한 입증했다.

스틸리언 신동휘 부사장(CTO)은 “최근 가상자산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해킹 사건이 증가하고 있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안전성 검증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보안성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크립토닷컴 신 강 이사(CISO)는 “한국 사이버 보안 분야를 주도하는 기업과 보안성 점검 및 강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며 “안정적으로 한국에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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